kim

 

[인천=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김준성(26)이 쾌조의 샷 감을 뽐내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김준성은 14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아메리칸, 오스트랄아사이 코스(파71, 6953야드)에서 치러진 KPGA투어-아시안투어 공동 주관 대회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1번 홀에서 출발한 김준성은 3번 홀(파3)에서 첫 버디에 성공했다. 이어 6번 홀(파5)에서는 쓰리퍼트를 범하며 보기로 주춤했지만 7번 홀(파3)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샷 감을 끌어 올렸다.

후반 홀로 자리를 옮긴 김준성은 질주를 시작했다. 12번 홀(파3)에서는 홀인원에 성공했고, 16번 홀에서는 샷 이글(파4)을 기록하며 후반 홀에서만 2개의 이글을 만들었다. 비록 13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기는 했지만 15번 홀(파4)에서 만회하며 분위기를 잃지 않았다.

 

¡¼¼­¿ï=´º½Ã½º¡½±è¼±¿õ ±âÀÚ = 14ÀÏ ÀÎõ º£¾îÁ½ºÆ® û¶óGC¿¡¼­ ¿­¸° Á¦33ȸ ½ÅÇѵ¿ÇØ¿ÀÇ 1¶ó¿îµå¿¡¼­ ±èÁؼº ÇÁ·Î°¡ 17¹øȦ¿¡¼­ ¾ÆÀ̾ð Ƽ¼¦À» ÇÏ°í ÀÖ´Ù. 2017.09.14. (»çÁø=½ÅÇѱÝÀ¶±×·ì Á¦°ø)    photo@newsis.com

14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에서 열린 제33회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에서 김준성 프로가 17번홀에서 아이언 티샷을 하고 있다. 2017.09.14.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특히 대회 1라운드에서는 김준성의 아이언 샷이 빛났다. 4개의 파 3홀 중 3개의 홀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기록했고, 16번 홀 샷 이글 역시 아이언 샷으로 만들었다.

1라운드를 마친 김준성은 “대회 전 부터 샷 감이 좋았다. 전반 홀에서는 무난하게 플레이를 하다가 홀인원 이후 샷 감을 이어가려고 노력했더니 16번 홀에서 샷 이글이 나왔다”며 웃었다.

지난 한국오픈 1라운드에서도 홀인원을 기록하며 8언더파 코스레코드 타이로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던 김준성은 “한국오픈에서도 같은 경험이 있다. 한국오픈의 경우 결과가 그리 좋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는 들뜨지 않고 좋은 플레이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